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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모디 인도총리와 간디기념관 방문

[the300]정신적 지도자 추모로 한·인도 정상 첫 공동일정

머니투데이 뉴델리(인도)=김성휘 기자 |입력 : 2018.07.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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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9일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열린‘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라세쉬 샤 인도상의 회장(오른쪽)등 주요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8.07.09.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9일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열린‘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 라세쉬 샤 인도상의 회장(오른쪽)등 주요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8.07.09.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뉴델리의 간디 기념관을 방문했다. 간디가 생애 마지막 시기에 살던 집으로, 1948년 암살 당한 곳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간디의 마지막 발걸음을 따라 이동해 기념비에 헌화했다.

간디기념관은 마하트마 간디가 생애 마지막 144일을 지냈으며, 1948년 1월 30일 극우파 힌두교도 청년에게 암살당한 곳이다. 원래 대부호이자 간디의 후원자였던 비를라(Birla)의 저택이다. 1971년 인도 정부가 매입한 후 1973년 8월 15일 간디기념관으로 개축해 당시 유품 등을 진열하고 있다.

특히 건물 뒤편의 작은 정자는 간디가 암살당한 장소다. 간디의 마지막 발걸음은 발자국 모양을 시멘트 위에 표현해 놓았다. 양 정상은 이 발걸음을 따라 기념비에 헌화하고 간디가 기도하던 장소 등 기념관 내부를 둘러봤다.

뉴델리 간디 기념관의 간디 마지막 발걸음/청와대 제공
뉴델리 간디 기념관의 간디 마지막 발걸음/청와대 제공

간디 기념관 방문은 이번 순방중 한인도 정상이 함께 하는 첫 일정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인도 국민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간디를 기념하는 곳에서 모디 총리와의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간디의 생애와 간디기념관의 의미에 관해 설명하고, 평화와 인권, 포용정신 등을 핵심으로 하는 간디의 사상이 문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언급했다.

간디는 ‘위대한 영혼’을 뜻하는 마하트마(Mahatma)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국부(國父)로 추앙받는다. 1869년 인도 서부 구자라트 지방의 소왕국 재정장관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영국에서 유학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인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1915년 인도로 귀국해 인도의 독립을 위해 비폭력, 무저항 불복종 운동을 전개했다. 간디가 정신적 지도자가 됐다면, 간디와 동시대 인도 독립에 노력한 자와할랄 네루는 신생 인도의 초대 총리가 되는 등 현실정치에서 인도를 건설했다.
뉴델리 간디 기념관의 간디 동상/청와대 제공
뉴델리 간디 기념관의 간디 동상/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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