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301.99 825.71 1129.20
▼8.91 ▼2.18 ▲5.7
-0.39% -0.26% +0.51%
올해의 차 이벤트 (7/2~) 메디슈머시대 (7/6~미정)
블록체인 가상화폐

잘나가는 '라이브 퀴즈 앱'… 수익화·글로벌 노린다

평균 동접자 수만명 달하는 퀴즈 앱… 다양한 수익화 시도, 글로벌 확장 나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8.07.10 15:53
폰트크기
기사공유
구글코리아가 10일 진행한 '라이브 퀴즈 앱 개발사' 패널 토크에 참석한 곽근봉 NBT CTO, 김문헌 스노우 리드, 이동수 NHN엔터테인먼트 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가 10일 진행한 '라이브 퀴즈 앱 개발사' 패널 토크에 참석한 곽근봉 NBT CTO, 김문헌 스노우 리드, 이동수 NHN엔터테인먼트 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구글코리아.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 애플리케이션(앱)들이 해외 진출, 수익모델 구축 등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구글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라이브 퀴즈 앱 '잼라이브'(개발사 스노우), '페이큐'(NHN엔터테인먼트), '더퀴즈라이브 for 캐시슬라이드'(NBT) 개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초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브 퀴즈 앱은 주로 점심·저녁 시간대에 연예인, 유명 크리에이터 등이 사회자로 등장하는 생방송 퀴즈쇼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상금 수백만원을 걸고 퀴즈를 맞춘 이들에게 상금을 나눠준다. 해당 상금은 서비스별 기준에 따라 현금 또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잼라이브와 더퀴즈라이브의 경우 평균 동시접속자(이하 동접자)가 각각 7만~8만명, 3만명에 달한다.

김문헌 스노우 리드는 "최대 동접자 21만명을 돌파하는 등 잼라이브 출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잼라이브 퀴즈를 함께 풀기 위한 채팅방, 단체 보이스콜뿐 아니라 퀴즈 정답을 공유하는 사이트까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스노우의 '잼라이브' 퀴즈쇼 진행 화면. '잼언니, '잼누나'로 불리는 사회자 김해나 아나운서.
스노우의 '잼라이브' 퀴즈쇼 진행 화면. '잼언니, '잼누나'로 불리는 사회자 김해나 아나운서.
라이브 퀴즈 앱은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콜라보레이션, 커머스 연동,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등으로 수익화를 모색 중이다. 기업 콜라보는 해당 기업 또는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된 퀴즈를 내는 방식이다. 방송 중 특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거나 기업 행사용 퀴즈쇼를 진행하는 수익 창출 사례도 점차 늘리고 있다.

더퀴즈라이브의 경우 베스킨라빈스와 협업해 2800원짜리 상품 3100개를 0.5초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냈다. 곽근봉 NBT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라이브 퀴즈 앱을) 브랜딩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기존 TV광고와 다른 독특한 형식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스노우는 이미 일본과 프랑스에 잼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본 2위 퀴즈 앱으로 거듭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 리드는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출시 국가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페이큐는 NHN엔터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서비스 국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수 NHN엔터 이사는 "한게임 시절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해온 만큼, 기술적 문제는 없다"며 "지사별로 강한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묻겠습니다. 듣겠습니다. 그리고 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