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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IPO에 집중한 키움證…10년만에 성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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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IPO에 집중한 키움證…10년만에 성과 거뒀다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 2018.07.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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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닥 상장하는 아이큐어…공모금액 780억으로 키움증권 역대 IPO 중 최대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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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10년간 공들인 IPO(기업공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8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자본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아이큐어는 키움증권이 지난 10년간 상장을 주관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아이큐어 상장을 주관한 수수료로 올 2~3분기에 총 3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키움증권이 IPO를 포함한 전체 IB(투자은행) 부문에서 200억원 가량을 벌어들인 것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금액이다.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아이큐어는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다. 키움증권과는 2015년 주관 계약을 맺고 증시 입성을 준비해왔다. 아이큐어와 키움증권은 지난해부터 상장 시점을 고민해오다 주식시장 및 회사 경영 상황을 고려해 7월로 결정했다.

아이큐어는 화장품 판매 실적 호조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려 아이큐어는 지난 5월 장외시장에서 주가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에 나선 결과 아이큐어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4만4000~5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6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총 780억원이다. 4~5일 시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331.42대 1에 달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이큐어가 상장 전부터 시장 참여자로부터 큰 관심을 얻은 만큼 12일 코스닥 시장에서도 무난하게 안착할 것으로 관측했다. 2008년 뒤늦게 IPO 업무에 착수해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업무 역량을 높여온 키움증권으로서는 10여 년 만에 거둔 성과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모기업인 다우기술이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만큼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PO 업무를 강화해왔다"며 "벤처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8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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