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패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하는 행사 열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구원희

식스패드(SIXPAD) 국내 총판 코리아테크가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테크는 오는 18일까지 축구스타 호날두와 함께할 대한민국의 1명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1명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대화, 기념사진 촬영 등의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본인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호날두를 만나야 하는 이유와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해당 링크를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캠페인 사이트는 식스패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와 코샵을 통해 안내된다.

식스패드는 EMS(전기근육자극요법) 트레이닝 기어다.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 근육을 만들어 주는 홈 케어 헬스 디바이스다. 일본의 MTG가 2015년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일본 교토 대학 모리타니 토시오 명예교수의 EMS 이론을 기반으로 호날두 선수의 운동 비법을 접목해 개발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코리아테크가 국내에 독점 수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 허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하는 제품 등 5종이 출시돼 있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식스패드 IoT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전용 앱과 제품을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디바이스 작동이 가능하다. 디바이스의 피부 감지와 운동 레벨 설정, 트레이닝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테크 담당자는 "이번 호날두 선수의 방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식스패드의 EMS 트레이닝과 기술을 더욱 쉽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