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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점검' 전문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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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점검' 전문가 강연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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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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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열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11일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리스크 관련 강연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금융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주요국가 경제전망 및 금융시장 점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한광열·김환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와 영향, 주요 국가별 통화 전망, 유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미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부채, 중국기업 부채, 유럽은행 구조조정 이슈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농협금융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리스크관리 및 심사 업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NHREG(NH리스크전문가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4월에 있었던 '2018년 부동산 시장전망' 강연에 이은 3번째 강연이며, 향후 시기별 주요 이슈 발생시 관련 강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충회 농협금융 CRO(최고리스크책임자)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관련 직원들의 시장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그룹전체의 리스크 대응능력 제고, 수익 극대화,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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