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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기술주랠리에 하루만에 반등...나스닥, 사상최고가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입력 : 2018.07.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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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기술주랠리에 하루만에 반등...나스닥, 사상최고가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미중간 무역전쟁 공포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페이스북,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이 랠리를 펼치면서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07.31포인트(1.4%) 오르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인 7823.92를 기록했다. 6월 20일 이후 첫 사상 최고가다.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각각 2.2%와 2.4% 급등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마이크로소프트(2.2%)와 알파벳(2.5%)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애플도 1.7% 올랐다. 대형 기술종목인 FAANG 중에서 넷플릭스만 1.2%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24.44포인트(0.9%) 오른 2만4924.89로 거래를 마쳤다. 시스코시스템스(2.4%)와 인텔(2.4%)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4.27포인트(0.9%) 상승한 2798.29로 장을 끝냈다. 기술업종이 1.8% 치솟으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미국이 지난 10일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계획을 발표한 이후 미중간 무역전쟁 공포에 하락했던 3대 주요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이 원칙적으로 보복대응을 천명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역갈등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다. 투자자들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에 주목했다.

델타항공은 이날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1.8% 상승했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2분기 기업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0%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자수는 7일로 끝난 주간에 전주대비 1만8000명 줄어든 21만4000명으로 시장전망치를 하회했다. 또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9% 올랐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2012년 2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는 미중간 무역갈등 고조에 엔대비 6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4.81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47% 오른 112.54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1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3% 하락한 1.1671달러(유로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유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전날 3주내 최저치를 기록한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약보합세인 70.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 25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5달러(1.4%) 상승한 74.45달러로 장을 끝냈다.

일 70만배럴을 수출하는 리비아의 원유수출재개 등이 유가인하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 하반기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를 전망했다. IEA는 이날 월간보고서를 통해 원유수요가 올 상반기에는 일평균 150만배럴 증가했지만, 하반기에는 일평균 130만배럴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IEA는 6월 글로벌 원유공급량은 일 37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값은 올랐다. 미중간 무역충돌 확대에 따른 달러강세로 이틀 연속 하락한 이후 저가매수세에 기술적 반등을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20달러(0.2%) 상승한 1246.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날 7월 2일 이후 최저가로 떨어진 금값은 저가 매수세에 소폭 올랐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올랐다.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2% 오른 2.777달러로, 9워룸ㄹ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 상승한 15.977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4% 상승한 846.4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3% 오른 948.80달러로 마감했다.

송정렬
송정렬 songjr@mt.co.kr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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