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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남방정책' 인도·싱가포르 순방 마치고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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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남방정책' 인도·싱가포르 순방 마치고 귀국길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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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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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성남=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2018.07.08.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 동안의 인도·싱가포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1호기는 13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이륙, 성남 서울공항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던 바 있다.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 준공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11일부터는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합류하지 못했던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 달만의 싱가포르 방문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리셴룽 총리와 정상회담, 싱가포르 렉처(lecture, 강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 비전을 공고히했다는 평가다. 신남방정책의 범위를 인도까지 넓히는 한편,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연계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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