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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 가운데)이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LH<br><br><br> |
현장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어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지와 올해 공모 신청한 뉴딜사업의 추진현황, 지역별 특화재생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을 진단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공예클러스터, 문화체험시설 등 복합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뒤 지난 4월 공사가 시작됐다.
LH는 최근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중 LH가 참여한 뉴딜사업 32곳의 활성화계획이 수립됐고, 올해 사업 신청한 뉴딜사업 신청지역 중에는 총 75곳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발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H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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