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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반기 경력·신입 공채 경쟁률 '81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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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하반기 경력·신입 공채 경쟁률 '81대 1' 기록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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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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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의 올 하반기 경력,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5000여명이 몰리며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R(사장 이승호)은 2018년 하반기 경력·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력직 27명, 신입직 35명 등 모두 62명 모집에 총 5017명의 지원자가 응시,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신입직 사무·영업분야는 26명 모집에 3615명이 몰리며 13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모집한 디자인분야에는 209명의 지원자들이 응시했다.

㈜SR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사진, 학력, 가족관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없애는 등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화하고 면접시 외부 전문가 50%이상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R은 이번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을 통해 8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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