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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준. |
지성준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후반기 첫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고 있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지성준은 피어밴드의 3구째 136km/h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25m였다. 시즌 4호.
지성준의 홈런으로 한화가 2-0으로 달아났다.
- 2018.07.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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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후반기 첫 경기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고 있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지성준은 피어밴드의 3구째 136km/h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25m였다. 시즌 4호. 지성준의 홈런으로 한화가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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