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벤져스] 매출·영업익 큰 폭 증가…빠른 대응 필요한 '한창'

정이슬 머니투데이방송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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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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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女벤져스 시즌2'

(진행) 이가은 앵커

(전화연결) 감은숙 엑스원 전문

1위 김진경 코스파트너스 팀장은 오성첨단소재가 +6%대 수익률를 기록하고 있고 상아프론테크와 대창도 수익권에 머물러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장초반 하락하는 듯 보였으나 뒤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가며 상승 마감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는 SKC 솔믹스를 필두로 세 종목 모두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며 뒤를 바짝 추격하더니 마침내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세를 몰아 '한창'을 신규 편입하여 수익 증가에 박차를 가했다.

가벼운 종목이지만 외국인·기관이 꾸준히 매수하고 있고 남북 경제 협력 크루즈 페리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900~1,950원으로 밀려났을 때 매수해야한다며 높은 가격으로 사는 것은 안 된다고 했다. 차익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는 시장에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목표가 2,450원 손절가 1,750원을 제시했다.

임정희 메리츠 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은 일진다이아, HDC현대산업개발이 연일 하락하며 3위로 떨어졌다. 여전히 누적수익 13%대로 선방하고 있지만 그동안 수익률을 이끌었던 일진머티리얼즈가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위 정희진 FA팀장은 대림제지가 +11%대 수익권이고 제이준코스메틱이 그동안의 손실폭을 조금 줄였다. 호텔신라가 손절가에 닿아 매도했기에 새롭게 포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종목으로 '이마트'를 신규 편입했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mtn.co.kr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