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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신임대표에 한상욱 전 디아지오코리아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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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신임대표에 한상욱 전 디아지오코리아 전무 선임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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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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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이 한상욱 전 디아지오코리아 영업총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대표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듀크대에서 MBA를 전공한 컨설팅 전문가다. 경영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와 유통 컨설턴트 기업 ‘AT커니’를 거쳐 CJ인터넷과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에서 근무했다.


한 대표는 조니워커, 윈저 등을 판매하는 외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코리아에 입사해 전략파트를 담당했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영업총괄 임원을 3년간 역임했다.

영실업은 이번 한 대표 영입을 기회로 전략부분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 및 우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 대표는 “영실업은 지난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장난감 전문 기업 매출 최고 수준인 매출액 1563억원, 영업이익 779억을 달성했다”며,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니즈를 잘 부합해 앞으로도 시장 선두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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