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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청년창업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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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청년창업캠프' 운영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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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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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1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산림 관련 전공 또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지닌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12팀(30명)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과 복지 특강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특강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우수발표 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윤영균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한국의 산림복지사업이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많은 청년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복지 분야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실습(인턴)제도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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