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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에도 소폭 상승...온스당, 1227.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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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에도 소폭 상승...온스당, 1227.90달러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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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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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강세에도 소폭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60센트(0.04%) 오른 1227.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상승으로 전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하는 조정구간 진입을 면했다. 금값은 지난 1월 15일 기록한 전고점인 1362.90달러 대비 9.9% 하락한 상황이다.

금값은 최근 달러강세에 하락세를 보여왔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도 0.1% 올랐지만, 금값은 최근 하락세에 따른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하락한 15.574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5% 내린 2.7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떨어진 817.8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901.8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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