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가 22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별관에서 '쌍용차 연대의 날 문화제'를 열고 전원 복직을 주장하며 얼음 속에 갇힌 '복직 현수막'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위해 얼음을 옮기고 있다. © News1 황덕현 기자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쌍용차 노조)가 1907년 관측 시작이래 역대 5위에 해당하는 폭염이 이어진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쌍용차 연대의 날 문화제를 열고 전원 복직을 다짐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100여명의 조합원들과 쌍용차 지지 활동가·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쌍용차 노조는 6월27일 목숨을 잃은 고 김주중 조합원을 추모하고, '정리해고 없는 세상'이 적힌 대형 그림 위에 누워 "함께 노동하고 함께 사는 연대로, 전원 복직 쟁취하자"고 주장했다.
이어서 얼음 속에 갇힌 '복직 현수막'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하며 더위를 달래고 투쟁 의지를 강조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21일 KTX 승무원 복직 합의 기자회견을 보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며 "우리도 투쟁한지 10년 됐는데, 13년 투쟁해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낸 그들과 같이 연대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744247580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교 운동장에 56m '초대형 김구' 그림, 그린 이유가…[인류애 충전소]](https://thumb.mt.co.kr/10/2024/04/2024042211365743544_1.jpg/dims/resize/100x/optimize)
![효녀들의 각자도생.."민희진, 뉴진스 이용 NO" 시위→아일릿 "하이브 감사"[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419564877632788_mainTop.jpg)
!['與 원내 유일 기후통' 김소희 "4년간 기후에 목숨 걸겠다"[인터뷰]](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4/06/2024042409174843410_1.jpg/dims/resize/3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