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신규 상장주의 약세에 따른 공모예정주의 조정

23일 코스피시장(2269.31pt)은 미중이 무역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56.96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4.3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조정이 깊어지고 신규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2.27% 내린 4만3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으며 공모희망가 1만1500원~1만3000원으로 8월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8월13~14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에이피티씨도 4.00% 하락한 1만2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심사청구한 현대오일뱅크는 1.90% 오른 5만3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3만7250원,-0.67%)는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전진바이오팜은 1.75% 내린 1만4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싸이토젠도 1.30% 내린 1만9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도 1.05% 내린 2만3500원의 호가로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조정을 보였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엠코르셋은 공모가 1만1500원 대비 3.91% 내린 1만105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곧바로 공모가를 회복했으나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1만25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장후반 1만4250원의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1만29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신규주의 약세를 이어갔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기업계열주나 대형주는 변동폭이 미미했으며 바이오종목은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종목과 바이오시밀러 업종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25% 오른 4만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3.16% 하락한 3만8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SK건설은 2.71% 내린 3만7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포스코건설은 1.59% 내린 2만78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3% 오른 2만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폴루스도 1.10% 오른 92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하였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18% 내린 84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제너럴바이오(3만500원,-0.81%)는 최고가에서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4000원,+0.93%)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72% 내린 57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17% 오른 47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바이오제멕스(1만150원,-0.98%)는 5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FPCB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2.44% 내린 1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도 1.27% 내린 1만56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바디프랜드(11만2500원), 블루홀(48만원), 시큐아이(1만5000원), 한국증권금융(1만275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2500원), 이스타항공(2만500원), 네이처리퍼블릭(1만9000원), 라파스(9000원), 메가젠임플란트(2만750원), 신테카바이오(2만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