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구글, EU 벌금에도 매출액 전망 상회…주가 상승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2018.07.24 08:32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구글 광고 매출, 클라우드 사업 등 성장 견고

image
사진=블룸버그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유럽연합(EU)의 천문학적 벌금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를 웃돈 매출액을 달성했다. 구글 광고 등 핵심 수익원의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주가도 크게 올랐다.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2분기 326억6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거뒀다고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마감 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 321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EU가 구글을 반독점 혐의로 43억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하면서 구글의 재무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져 왔지만, 기대보다 많은 매출이 확인되자 시간외 거래 주가가 5% 상승하는 등 시장이 안도감을 보였다.

EU의 벌금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 75달러로, 시장 예상 9.59달러를 웃돌았다. 벌금을 포함한 주당 순이익은 4.54달러를 기록했다.

핵심 수익원인 구글의 광고 사업 매출액이 전년동기에 비해 23.9% 성장한 280억달러를 달성하면서, 매출 호조를 견인했다. 알파벳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등 '기타 매출'은 4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5% 늘었다.

투자 증가도 눈에 띄었다. 이 기간 투자는 54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24억8000만달러와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1억9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클라우드 부문 업계 1위 아마존과 2위 마이크로소프트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이 투자 증액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도 이날 실적 발표 후 "클라우드 사업이 굉장한 모멘텀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