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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시장 공략..아이오닉HEV 1200대 공급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 델그로사'와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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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운행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사진제공=현대차
싱가포르에서 운행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의 친환경 택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 (126,500원 보합0 0.0%)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 컴포트 델그로사(社)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현대차의 김형정 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과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이사대우), 컴포트 델그로 그룹의 림짓포 회장과 양반셍 사장, 앙웨이능 택시부문 사장, 테오 혹 셍 코모코모터스(현대차 싱가포르 대리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500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1000대의 아이오닉 HEV 택시를 컴포트 델그로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 공급 계약을 맺은 200대를 포함하면 총 1200대의 아이오닉 HEV 택시가 싱가포르 시내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 진출한 지 12년 만에 누적으로 2만4000여 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

현재 싱가포르엔 2만10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 중 현대차 택시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1만2000여대로 55%의 점유율을 차지해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인 컴포트 델그로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전체 택시의 59% 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영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도 해외 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오닉 HEV 택시는 현대차가 싱가포르에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차 택시다. 실제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조사 결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기존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한 '차량 배출가스 제도(VES)를 도입했다"며 "이번 아이오닉 HEV 택시 공급을 바탕으로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택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컴포트 델그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아이오닉 HEV가 싱가포르를 대표할 새로운 택시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동남아 모빌리티 서비스 최선두업체인 '그랩(Grab)'에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싱가포르 내 택시 및 모빌리티 업체와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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