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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봉하마을서 만난 이해찬·김경수…당권경쟁서 '친문' 결집 시도

[the300]이해찬, 盧 참배 후 김경수와 오찬…권양숙 여사와도 면담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입력 : 2018.07.28 16:31|조회 : 1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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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해찬 의원(맨 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운데)와 오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대책본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해찬 의원(맨 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운데)와 오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대책본부
MT단독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로 나선 이해찬 의원이 28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잠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친문(친 문재인계)'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긴밀히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집권 여당 당권 경쟁이 '친문' 표심 잡기로 흘러가는 가운데 '친노(친 노무현계)·친문 좌장'인 이 의원이 세력 결집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봉하마을에 있는 노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김 지사와 만나 오찬을 했다. 당초 이 의원이 이날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김 지사의 방문은 예고되지 않았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이 의원과 김 지사가 미리 전날 봉하마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김 지사로부터 경남 지역 경제의 고충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김 지사에게 "경남 지역의 어려움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지사는 이에 "제조업 기업이 경남 관내에 많은데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에 경제부지사직을 만들어서 대책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의원에게 이날 봉하마을 방문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확정된 후 첫 공식 일정이었다. 김 지사가 '친문 좌장'의 첫 일정에 함께했다는 점이 친문 표심에 일종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지사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험지' 경남의 승리로 친문의 지지를 증명해 낸 만큼 이 의원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두 사람의 오찬에는 노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도 함께했다. 권 여사는 이 의원에게 "당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무더운 날씨 속에 이뤄져서 건강이 염려된다"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의원은 노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사람 사는 세상을!'이라고 방명록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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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이학용  | 2018.07.29 06:44

일본 가전기업이 지난 이명박근혜9년 정권때 다 죽은거 처럼 보도 하더니....실력을 키워 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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