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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캠핑하던 여성 닷새째 행방묘연…공개수사 착수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입력 : 2018.07.30 14:13|조회 : 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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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주 세화항 해상에서 실종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가 발견됐다. 위에 사진은 실종된 최모씨(38) /사진=뉴스1
지난 26일 제주 세화항 해상에서 실종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가 발견됐다. 위에 사진은 실종된 최모씨(38) /사진=뉴스1
제주에서 캠핑하던 여성이 실종된지 닷새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경찰은 공개수사에 착수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해경, 해군, 119구조대와 함께 여성 최모씨(38·안산시)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부근을 수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색에는 인력 270여명이 투입됐다.

최씨의 남편(37)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5일 밤 10시30분쯤 아들, 딸과 함께 카라반에서 캠핑을 하다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당시 최씨는 음주상태였다.

경찰이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최씨는 사라진 날 밤 11시5분쯤 세화항 주변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키 155㎝에 마른 체형인 최씨는 실종 당시 회색 나시티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25일 제주 구좌읍 세화항 부근에서 실종된 최모씨가 실종 당일 밤 11시5분쯤 인근 CCTV에 포착된 모습. /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25일 제주 구좌읍 세화항 부근에서 실종된 최모씨가 실종 당일 밤 11시5분쯤 인근 CCTV에 포착된 모습. /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다음날인 26일 새벽 3시쯤에는 세화항 방파제 인근에 있던 선장 김모씨(55)가 포구에서 최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주워 동이 튼 뒤 남편에게 찾아줬다. 최씨의 소지품이 발견된 곳에서 약 50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는 최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슬리퍼도 발견됐다.

경찰과 해경은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최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해역의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실종 4일째인 29일까지 흔적이 나타나지 않자 경찰은 가족의 동의를 얻어 이날부터 공개수사에 착수했다. CCTV에 찍힌 최씨의 모습과 함께 수배 전단지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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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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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Koo Kang-Hoe  | 2018.07.30 16:28

미끄러지기 쉬운 슬리퍼 신고 바닷가 바위에서 낭만 느끼지 마세요. 특히 야밤에 술취한 상태에선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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