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포인트, UIC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및 대학생 주식강의 공모전 시상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재테크 포털사이트 스탁포인트(본사 ㈜에이제이케이, 대표 김인규)는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이하 UIC) 회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기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탁포인트 X UIC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제공=에이제이케이

스탁포인트와 UIC는 지난 6월25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대학생 투자가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게 된다. 총 10인(기자단 5인, 체험단 5인)으로 이루어져 각 정해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탁포인트가 새롭게 론칭한 맞춤 키워드 뉴스 알림 앱 ‘주식테마레이더’ 체험과 주식 멘토의 VOD 강의 구독 그리고 SNS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난 23일에는 UIC와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 ‘대학생 주식강의 패키지 공모전’의 시상식이 스탁포인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해당 공모전에서 1위를 입상한 이상현 학생은 “새롭게 탄생될 대학생 전문 주식강의를 통해 꼭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다른 수상자들도 “약 2~3주간 여러 차례 논의와 아이디어 개진을 통해 패키지를 제작했다”면서 “서비스가 출시되면 투자에 관심이 많은 여러 대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탁포인트 관계자는 “실제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해당 공모전은 완성도 높은 여러 공모작이 나와 우승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공모작을 토대로 대학생들을 위한 주식강의 패키지를 만들어 하반기에 선보일 것이며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의 건전한 재테크 문화를 만들어주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