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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개소세 인하 혜택…현대·기아·쌍용차에 집중

(종합)한국GM, 쌍용차에 밀려 3위 탈환 실패…싼타페 5개월 연속 내수 최다 판매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김남이 기자 |입력 : 2018.08.01 16:26|조회 : 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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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개소세 인하 혜택…현대·기아·쌍용차에 집중
지난달 19일 출고분부터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5%→3.5%) 효과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 주로 집중됐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 (115,500원 상승500 -0.4%)는 지난달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기아차 (29,400원 상승300 -1.0%)는 같은 기간 7.8%, 쌍용차는 13.5% 증가했다.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은 같은 기간 각각 16.7%, 4.1% 국내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33만9694대를 판매했다. 전세계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5% 줄어든 수치다.

개별소비세 인하 덕분에 국내 판매는 소폭 증가했으나, 파업으로 인한 수출물량 생산차질 및 중국시장 미회복으로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싼타페'(구형 모델 2대 포함)는 9893대로 5개월 연속 내수 최다 판매 모델이 됐으며, 출고 대기 물량도 9000여대에 달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그랜저'(하이브리드 2004대 포함) 8571대, '아반떼' 752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8대 포함) 5948대, '코나'(EV모델 1317대 포함) 4917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전세계 시장에 23만878대를 판매했다. 특히 7월 국내 판매는 '카니발' 부분변경, 신형 'K9'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지난해 7월 대비 7.8% 증가했다.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한 7474대 판매돼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신형 'K9'은 지난달 1455대가 판매돼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9823대, 수출 2805대를 포함 총 1만262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6% 증가한 수준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대비 13.5%나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시장에서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9000대, 수출 2만8046대 등 총 3만7046대를 판매했다. 전체 실적은 작년 7월(4만1406대)보다 10.5% 감소했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5.6%, 작년 동기 대비 16.7% 각각 줄었다. 이에 따라 한국GM은 지난 3월 쌍용차에 내준 국산차 내수 3위 자리를 이번에도 탈환하지 못했다.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 처음 내놓은 신차인 '스파크'가 경차여서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고, 6월초 출시된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이쿼녹스'는 191대 판매에 그쳤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총 1만856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0.3% 내려간 수치다. 지난달 내수는 7602대, 수출은 1만963대로 같은 기간 각각 4.1%, 28.7% 하락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QM6' 가솔린 모델(2117대)이다.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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