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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5개월만에 최고…전주比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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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5개월만에 최고…전주比 0.24%↑

머니투데이
  • 박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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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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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05% 올라

/자료=KB부동산
주간 서울 아파트값이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나올만한 규제카드가 모두 나와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보인다.


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지난달 30일 기준)은 전주보다 0.24% 상승해 지난 3월 12일(0.23%)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관악구(0.68%), 영등포구(0.51%), 용산구(0.44%), 마포구(0.43%), 동작구(0.36%), 은평구(0.34%), 서대문구(0.33%), 구로구(0.31%), 성북구(0.3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경기·인천에선 광명(0.81%)과 하남(0.69%)이 크게 올랐고 시흥(-0.11%), 광주(-0.10%), 평택(-0.10%), 고양 일산서구(-0.09%), 인천 서구(-0.09%), 오산(-0.08%), 이천(-0.07%), 수원 영통구(-0.07%), 안성(-0.06%)은 떨어졌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0.10%)와 대구(0.02%), 대전(0.01%)이 전주 대비 상승했고 울산(-0.07%)과 부산(-0.04%)은 하락했다. 기타지방은 지난주보다 0.07% 가격이 내렸다. 주요 하락지역은 창원 의창구(-0.57%), 창원 성산구(-0.49%), 창원 진해구(-0.33%), 포항 북구(-0.29%), 당진(-0.20%)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주 사이 0.01% 떨어졌다. 수도권(0.00%)과 5개 광역시(0.00%)는 전주와 비슷했지만 기타지방은 0,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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