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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車' 논란 BMW 수입차 2위 수성..520d 모델별 5위로 추락

7월 수입차 2만518대 판매...아우디·폭스바겐 공격적 할인으로 2위 바짝 추격-BMW "7세대 520d 리콜대상 아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8.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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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사진제공=BMW
BMW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사진제공=BMW

BMW가 국내에서 주행 중 화재 이슈로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 브랜드 2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올 들어 모델별 1~2위를 차지해 온 주력 중형 세단 520d는 5위로 추락했다.

현재 일선에서 판매되는 520d는 7세대 완전변경 신형으로 전 세대의 리콜 대상 차량과는 다르다. 하지만 소비자 불안감이 판매 실적과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차 신규 판매(등록 기준)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1만7628대) 보다 16.4% 증가한 2만518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2만3311대)에 비해선 12% 줄었다.

지난달 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6만6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5780대) 보다 18.3% 뛰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715대를 팔아 1위를 이어갔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3년 연속 수입차 연간 판매왕이 유력하다.

주행 중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지난달 국내에서 약 10만대 규모의 매머드급 리콜을 결정한 BMW는 최대 위기 속에서도 3959대를 팔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판매량이 전월보단 5.6%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4.2% 뛰었다.

화재 사고가 집중된 520d는 올 들어 1~2위를 다퉈오다 지난달 5위로 하락했다.

현재 판매되는 520d 모델은 신형으로 리콜 대상이 아니지만 소비자 불안 심리에 중고차 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까지 520d의 모델별 누적 순위는 여전히 1위다. 이달 리콜 실시 이후 사태 추이에 따라 판매 향배가 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디젤 게이트'를 딛고 판매 재개에 나선 아우디·폭스바겐의 추격도 주목된다.
신형 파사트 TSI/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TSI/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각각 1627대, 1427대를 팔아 3, 4위를 이어갔다. 이달 중 아우디는 A3 가솔린 세단을, 폭스바겐은 북미형 파사트TSI 세단을 각각 대당 2000만원 대에 대폭 할인 판매할 예정이어서 판매량 급증이 점쳐진다. 2위 자리를 위협하며 바짝 뒤따르는 모습이다.

이어 토요타 1270대, 포드(링컨 포함) 1033대, 랜드로버 1007대, 미니 851대, 볼보 814대, 렉서스 741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974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771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d 4MATIC(718대) 순이었다.

윤대성 협회 부회장은 "7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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