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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귀로 보는 8월 영화, MX가 쏜다’는 이름으로 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MX(코엑스,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송도, 영통,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대구신세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선착순 1만명에 한해 3000원 할인쿠폰을 3매 제공한다. 또 MX에서 한 달 동안 3번 이상 관람하면 100명을 선정해 MX 영화초대권 1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운드 특별관 ‘MX’는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튜닝을 통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해 관람시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메가박스 측은 설명했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무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특별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의 세밀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MX에서 같은 영화라도 사운드에 따라 느끼는 감동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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