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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0년만에 새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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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0년만에 새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 출시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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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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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더 그린(the Green)’을 8일 출시했다. 더 그린은 2008년 '더 레드' 출시 후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프리미엄 카드다.

더 그린은 온라인 전용 발급카드로 모집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이 카드는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어리티 패스(Priority Pass)'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M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기본 적립되며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이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 200만원 이상이면 2배가 적립된다. 50만원 미만 사용시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여행 및 고메, 해외쇼핑 관련 사용처에서는 5%의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와 외식, 쇼핑, 주유, 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10만 M포인트 단위로 '더 그린 바우처'로 전환해 1M포인트당 1원으로 연간 5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더 그린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4만5000원, 국내외 겸용(비자·마스터카드)이 15만원이며 가족카드는 각각 4만5000원, 5만원이다. 본인과 가족 회원을 합산해 연간 600만원 이상 쓰면 매년 본인의 연회비 중 5만원을 면제 받을 수 있다. 갱신 후 직전 1년간 연간 600만원 이상 이용했다면 다음 연도 연회비 10만원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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