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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경기실적 4개월째 ↓…법인보다 취약

경기실적·영업이익·자금사정 등 모든 경영실적에서 열세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입력 : 2018.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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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
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
개인사업자가 중소 법인기업보다 경기실적(업황)·영업이익·자금사정 등 모든 경영실적에서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가 외부경기 영향에 더 취약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3150개 중소기업 중 개인사업자와 법인기업의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건강도지수(SBHI)를 비교한 결과 개인사업자의 경기실적은 75.7로 법인기업(85.2)에 비해 88.8% 수준에 그쳤다고 9일 밝혔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업황을 긍정적으로,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실적이 하강할수록 개인사업자와 법인기업의 격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소기업 전체 경기실적은 4월 86.6을 정점으로 지속 하락해 지난달 80.9를 기록한 반면 개인사업자 경기실적은 이보다 빠른 3월 83.1로 정점을 찍고 4개월째 하락, 지난달 70.3을 기록했다. 13.1포인트 차로 올해 중 가장 큰 격차다. 중기중앙회는 "외부경기의 영향에 취약한 개인사업자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부 항목별로도 △개인사업자의 내수판매실적은 74.8로 법인(84.3)의 88.7% △영업이익실적은 70.8로 법인(81.3)의 87.1% △자금사정실적은 68.3으로 법인(81.0)의 84.3%로 분석됐다. 특히 자금사정에서 격차가 11.2포인트로 가장 커 개인사업자의 자금애로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생계형 자영업이 많은 우리 경제 구조상 개인사업자의 체감경기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며 "개인사업자의 체감경기가 전체 중소기업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돼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석용
고석용 gohsyng@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고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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