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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즈키 등, 신차 연비·배기가스 데이터 '조작'

지난해 닛산·스바루 '무자격 검사'에 이어… 日 제조업 신뢰도에 타격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입력 : 2018.08.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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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히로 스즈키 스즈키모터스 회장이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차량에 대한 연비 및 배기가스 데이터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AFPBBNews=뉴스1
토시히로 스즈키 스즈키모터스 회장이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차량에 대한 연비 및 배기가스 데이터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AFPBBNews=뉴스1
지난해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과 스바루의 '무자격 검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스즈키, 마츠다, 야마하모터스가 배기가스 및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성(국교성)은 스즈키, 마츠다, 야마하모터스가 출하 직전 신차 배기가스와 연비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는 정확한 검사에 실패한 경우에도 데이터가 유효하다고 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즈키는 2012년 6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만2819대 중 6401대, 마츠다는 2014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875대 중 72대, 야마다발동기는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335대 중 7대의 데이터를 조작했다.

이시이 케이이치 국교상은 "이는 자동차 사용자에게 차량 성능 및 품질관리 체제에 대한 불안을 안겨줄 사태"라며 "재발방지책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즈키, 마츠다, 야마하는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야마하 대변인은 "배기가스 배출 검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바루와 닛산은 일부 직원이 연수가 끝나기 전에 완성차 검사에 투입된 사실이 밝혀져 일본 제조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구유나
구유나 yunak@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국제부/티타임즈 구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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