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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날' 옵션만기 '마법'...코스피, 장 막판 깜짝 반전

[시황종합]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입력 : 2018.08.09 16:20|조회 : 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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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9일 미중 무역전쟁과 8월 옵션 만기로 인한 수급 부담 속에서도 2300선을 지켜냈다.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매도에 장 막판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 대금 대비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역사적 고점 수준임을 감안할 때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등락은 이날을 계기로 완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다음주 미국 경제지표 둔화 가능성을 감안할 때 외국인 순매수가 예상되고,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될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 여지도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도 지켜낸 2300선 =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6포인트(0.10%) 오른 2303.71에 거래를 마쳤다. 대규모 비차익매매 순매수 유입에 약보합세였던 코스피 지수는 장 막판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이 2154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60억원, 127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0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88억원 순매수 등 전체 488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비차익 매매는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인 3시25분 경까지 605억원 순매도였으나 장 막판 동시호가에 894억원 규모 순매수가 단박에 유입되며 288억5000만원 순매수로 단숨에 돌아섰다.

비차익에서는 대량 순매수가 유입된 반면, 차익거래에서는 거꾸로 장 막판 동시호가에 828억원 순매도가 발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67계약 순매도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41계약, 1528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통신업 등이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의약품 화학 유통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건설업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 증권 철강금속 은행 운송장비 금융업 운수창고 음식료품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 (44,100원 상승150 -0.3%)는 외국인 매도세에도 기관의 매수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1%(100원)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 (74,500원 상승200 -0.3%)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전일 대비 2.26%(1800원) 내린 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263,000원 상승4500 1.7%)은 보합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58,000원 상승18000 4.1%)는 전날 삼성그룹의 바이오 산업 육성 소식에 2.39% 상승했다.

LG화학 (365,500원 상승2000 -0.5%) NAVER (755,000원 상승5000 0.7%) 현대모비스 (232,000원 상승500 -0.2%) SK텔레콤 (261,500원 상승3000 -1.1%) 한국전력 (30,650원 상승100 -0.3%) 등은 올랐다. 반면 POSCO (313,000원 상승500 -0.2%) 현대차 (126,500원 보합0 0.0%) 삼성물산 (122,000원 상승500 0.4%) KB금융 (51,200원 상승1000 2.0%) 신한지주 (42,900원 상승250 0.6%) 등은 내렸다.

대덕전자 (8,220원 상승30 -0.4%)(3.09%)가 대덕GDS (12,850원 보합0 0.0%)(3.9%)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하면서 관련주들도 뛰었다. 대덕GDS우 (7,900원 상승30 -0.4%)는 전일 대비 18.83% 오른 8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넷마블 (119,000원 상승3000 2.6%)은 기대보다 낮은 2분기 실적 발표로 전일대비 11.27% 하락 마감했다.

이날 넷마블은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4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382개 종목이 상승, 423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IT 견인하자 상승 마감 = 코스닥은 삼성그룹의 투자 확대 소식에 IT업종이 지수를 견인했다. 이날 장 초반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다시 상승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5.67포인트(0.72%) 오른 789.4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모두 순매수다. 외국인은 63억원,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억원, 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제약 인터넷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등이 상승했다. 반면 화학 기계장비 IT부품 금속 비금속 기타제조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90,100원 상승800 0.9%)가 전일 대비 1.31% 하락했다.

반면 CJ ENM (243,900원 상승5300 -2.1%) 신라젠 (61,500원 상승4000 7.0%) 바이로메드 (201,400원 상승7700 4.0%) 펄어비스 (240,500원 상승2700 1.1%) 등은 올랐다.

특히 에이치엘비 (92,500원 상승9500 11.4%)는 19.75%, 스튜디오드래곤 (105,100원 상승200 -0.2%)은 6,77% 상승했다. 반면 메디톡스나노스 포스코켐텍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은 하락했다.

피에스엠씨는 이에스브이의 경영 참여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컴스튜디오(22.17%) 삼보모터스(20.07%) 등도 급등했다.

반면 게임주 약세로 썸에이지는 16.44% 하락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오는 8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는 {인터불스는 10.89%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601개, 543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2.7원(0.24%) 내린 1117.2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0.05%) 내린 297.55로 마감했다.

진경진
진경진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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