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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갤노트9 흥행 미지수+모건스탠리 보고서에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8.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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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공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다. 갤럭시노트9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나가는 중화권 휴대폰들에 맞서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데다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종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1시1분 삼성전자 (44,800원 상승950 2.2%)는 전일대비 1600원(3.41%) 떨어진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 600억원 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에이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행사에서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다.

역대 갤럭시 제품 중 최고의 성능과 사양을 갖춘 갤럭시노트9는 오는 24일에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4000mAh의 배터리, 최대 512GB 내장 메모리 공간,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동반한 S펜, 스스로 촬영장면을 인식해 최적의 색감을 조정하고 사진 속 결점까지 포착해 안내해주는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의 하드웨어 사양이 종전 제품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일부 기능은 중화권 스마트폰에 뒤쳐진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9이 최근 출시된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비해 하드웨어 혁신(3D Sensing, In-Display 지문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이 부족하다"며 "전반적인 스마트폰 교체주기 확대로 인해 판매 호조세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반도체업종 섹터를 '매도'와 동일한 수준의 최하등급인 '주의(cautious)'로 하향했다는 점도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유통상들이 안고 있는 반도체 재고 수준이 10년만의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수요 둔화가 상당한 재고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소연
김소연 nicksy@mt.co.kr

산업2부 유통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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