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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에 소나기 가능성…주말 폭염 계속

전국 열대야일수 13.1일, 기상청 기록 이래 역대 1위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8.08.10 17:52|조회 :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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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야기' 3가지 예상진로. 태풍의 진로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 크다. /자료=기상청
제14호 태풍 '야기' 3가지 예상진로. 태풍의 진로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 크다. /자료=기상청

14호 태풍 '야기'(YAGI) 경로에 따라 12일부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태풍 전후로는 낮 최고기온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10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 속도로 북상 중이며 12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야기'의 예상진로가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3가지 예상진로에 따라 한반도에 다른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중국 요동반도 부근으로 상륙할 경우(사진 상 경로①) 12~14일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서해안·남해안·제주도·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전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산둥반도 남쪽 해안을 따라 중국으로 상륙(경로②)하면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한 황해도 부근으로 상륙할 경우(경로③)폭염이 일시적으로 약화되고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11일 오후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 12~14일은 남해상·제주도전해상·서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 기간이므로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아질 것"이라며 "저지대 침수 예방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풍 전후로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1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폭염일수는 24.6일로 1위인 1994년(24.9일) 수치에 근접하는 추세다. 열대야일수는 13.1일로 기상청 기록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사회부 사건팀(관악·강남·광진·기상청 담당) 이영민입니다. 국내 사건·사고와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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