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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특검 조사 13시간 만에 귀가…"빨리 진실 밝혀지길"(종합2보)

드루킹에 김경수 소개 경위, 자금 성격 등 신문 드루킹 '진술 번복' 보강조사…백원우 소환방침

뉴스1 제공 |입력 : 2018.08.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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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8.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8.8.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드루킹 일당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불법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에 12일 출석한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49)이 약 13시간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송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오후 10시47분쯤까지 조사를 벌였다. 송 비서관은 '드루킹' 김모씨(49)를 김경수 경남지사(51)에게 소개한 인물이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송 비서관은 "모든 내용을 있는 그대로 소상하게 소명했다"며 "소명된 내용을 특검에서 잘 검토해 결론이 빨리 나오고, 빠른 시간 안에 드루킹 사건의 진실이 잘 밝혀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경위가 무엇이냐", "받은 200만원은 단순 강연료가 맞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즉답을 피하고 차량에 탑승했다.

송 비서관은 경기도 파주의 경제적공진화모임(이하 경공모) 사무실을 수차례 방문하고, 간담회 참석 사례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조사결과 송 비서관이 김씨와 2016년 6월부터 총 4차례 직접 만났고 200만원을 수수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통상적인 활동'으로 규정하고 내사종결한 바 있다.

특검 측은 이날 송 비서관을 상대로 김씨를 김 지사에게 소개하게 된 경위와 목적, 경공모 측으로부터 받은 자금의 성격 등을 신문하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드루킹 김씨도 오후 2시쯤 재소환해 오후 8시34분쯤까지 6시간30분 가량 조사했다. 특검 측은 이날 송 비서관과 김씨에 대해 대질신문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씨를 상대로는 지난 9일 진행한 김 지사와의 대질신문에서 그가 오사카 총영사 인사청탁의 시점, 대상 등을 두고 진술을 번복한 것과 관련해 추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팀은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52)도 조만간 참고인 소환할 방침을 세우고 일정 조율 중이다. 그는 김씨의 핵심 측근 '아보카' 도모 변호사(61)의 오사카 총영사 청탁 의혹과 연결돼 있다. 백 비서관은 김씨가 김 지사에게 도 변호사를 추천한 후 도씨와 면담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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