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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심리학과 융합연구팀, 심리상담 모바일앱 개발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입력 : 2018.08.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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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강대학교
/사진제공=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는 아트&테크놀로지전공 크리에이티브 컴퓨팅그룹(지도교수 김주섭)과 심리학전공 임상심리 연구실(지도교수 김향숙) 융합연구팀이 심리상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프링(Spring)'을 공동 연구·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효과성 검증을 마친 본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9일 미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Annual Convention of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됐고, 융합연구팀이 제안하는 새로운 심리적 개입방법이 국내 특허로 출원됐다.

연구팀은 심리 상담의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이 실제 상담자에게 접근하기까지의 어려움, 비용 부담, 타인의 시선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 전통적인 대면 치료가 지닌 한계에 주목, 이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스프링 앱을 개발했다.

스프링 앱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기분에 영향을 준 상황과 그때 스쳐 지나간 생각을 기록하면 다수의 상담자가 그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돕는 역할을 한다.

서강대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앱 사용 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분해 2주 기간에 걸쳐 비교한 결과, 앱 사용 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우울 수준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스프링 앱은 기존의 심리상담 앱과 달리 다수의 상담자가 인지행동치료라는 이론적 틀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개입한다.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독자성도 지닌다. 해당 앱은 현재 베타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정식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 연구는 '2016 한국연구재단 학제간융합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가톨릭대 정신의학과 이경욱 교수, 성균관대 심리학과 장승민 교수가 공동 참여했다.
/사진=서강대학교 심리상담앱
/사진=서강대학교 심리상담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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