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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4개월내 최고치...리라, 폭락세 벗어나 8%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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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14개월내 최고치...리라, 폭락세 벗어나 8% 반등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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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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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4개월내 최고치로 올랐다. 터키 리라는 최근 폭락세를 벗어나 반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오른 96.68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다.


터키 리라는 달러대비 급등세를 보이며 폭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터키 리라/달러 환율은 이날 전일대비 8% 이상 떨어진 6.3390리라(달러가치 하락, 리라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리라는 달러대비 올들어 달러대비 40% 이상, 8월 들어서만 25% 떨어졌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2% 오른 1.1346달러(유로가치 상승)에,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 상승한 111.18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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