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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中 두드리는 삼성폰…'갤노트9' 현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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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中 두드리는 삼성폰…'갤노트9' 현지행사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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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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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현지 출시…고동진 사장 "중국 소비자들 목소리 직접 듣고 반영 노력 중"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노트9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는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8,600원 ▲3,100 +4.11%)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1862극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노트9 중국 출시에 맞춰 중국 최대 SNS 위챗과 협력해 다양한 위챗 기능을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국 현지 40여종의 인기 게임에 인공지능(AI) 기반 성능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 고사양 게임도 장시간 성능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노트9은 오는 31일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메탈릭 쿠퍼 등 3가지 색상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노트9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갤럭시노트9' 공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노트9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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