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찰 '배임혐의' 이재환 CJ파워캐스트대표 오늘 소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경찰 '배임혐의' 이재환 CJ파워캐스트대표 오늘 소환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8.17 05:05
  • 글자크기조절

회삿돈으로 개인자금 유용 등 배임 혐의

=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 회장의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부부. 2015.8.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 회장의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부부. 2015.8.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회삿돈을 개인요트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로 17일 경찰에 소환된다. 경찰청은 이날 "이재환 대표가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오전 9시30분 특수수사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2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CJ파워캐스트 본사와 CJ파워캐스트 강남지점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회사자금 지출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5억원짜리 요트를 회삿돈으로 사서 개인적으로 쓰는 등 회사 자금 30여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삿돈으로 캠핑카와 외제차 여러 대를 사 개인적으로 이용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었다.

이재환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58)의 두 살 터울 친동생이다. 이 대표는 과거 ‘재산커뮤니케이션’이라는 광고회사를 운영하다가 CJ파워캐스트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공동대표에 올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