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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선 2척 3억6500만弗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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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선 2척 3억6500만弗에 수주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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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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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북미지역 선주로부터 수주

삼성중공업이 제작한 LNG선./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9,540원 0.00%)은 20일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약 3억6500만 달러(약 412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선 9척, 컨테이너선 8척, 유조선 13척, 특수선 3척 등 총 33척(약 36억달러)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액인 82억달러의 4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답보 상태였던 LNG선 가격이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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