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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사천센터 새로 열어.."경남서부권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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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사천센터 새로 열어.."경남서부권 접근성 강화"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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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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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면적 약 3300㎡ 규모...판금 포함 총 5개의 최첨단 워크베이 및 도장 전용 시설 갖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천센터/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MAN)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남 사천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천센터는 경남 사천의 관문 격인 남해고속도로 사천 나들목과 국도 33호선 인근 3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총 면적 약 3300㎡ 규모에 도장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판금을 포함한 총 5개 워크베이(차량 한 대를 정비할 수 있는 공간)를 보유했다.


9명의 상용차 전문 정비사가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정비를 마칠 때까지 맞춤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거제·통영·하동 등 정비시설이 취약했던 경남서부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진주·사천 지역이 물류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김포·부산에 이어 사천 센터까지 열면서 전국에 총 2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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