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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혼조…日은 엔고로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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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혼조…日은 엔고로 약보합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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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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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재개와 세계 중앙은행 총재 모임인 '잭슨홀 회의' 개최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는 약보합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소폭 하락한 2만2192.45로 오전장을 마쳤다. 도쿄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는 0.3% 떨어진 1687.87을 기록했다.


엔화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비판한 후 강세를 보였다. 이에 리코, 토요타, 미츠비시UFJ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됐다.

중국 증시는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62% 오른 2715.06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39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0.18% 상승한 2만7648.40을, 대만 자취엔지수는 0.51% 상승한 1만753.74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은행주, 보험주, 자원주 등 주력주가 중국 증시를 끌어올렸다"며 "중국 정부가 운용하는 펀드가 주력주를 적극 매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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