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상조 "민간기업 로비 아닌, 공정거래법 컴플라이언스 능력 키울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상조 "민간기업 로비 아닌, 공정거래법 컴플라이언스 능력 키울 것"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8.21 11:17
  • 글자크기조절

[the300]공정위원장 "공정위 독점 분산,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에 담아 기업 대응능력 향상"

/사진=이동훈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민간기업이 로비를 통해 법 적용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거래법 적용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에도 넣겠지만 공정위 독점을 분산시킴으로서 기업들이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은 "공정위 재취업 문제는 양측으로부터 인센티브가 있어 벌어진 일로, 공정위서 발표한 것 보면 앞으로 공정위에서 조심하겠다 하는 건데 이 문제는 양쪽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퇴직자를 고용해 얻는 이익도 봉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아무리 법을 잘 만들고 추진의지가 있어도 공무원들의 자세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라며 "검찰 수사와의 별개 대책이 있나"라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제가 작년 6월에 취임한 이래로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를 내렸을 뿐 아니라 국민신뢰제고 TF(태스크포스)로 방안을 만들고 로비스트 규정도 만들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