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코스닥 시장의 반등과 기업공개(IPO)관련주의 조정

21일 코스피시장(2270.06pt)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고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0.99% 상승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87.1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는 2.26%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과 바이오관련주의 상승에도 신규주들의 약세로 인해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5만5000원,-0.90%)는 소폭 하락했고 카카오게임즈(3만5750원,-0.69%)도 지난주 후반에 이어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은 3.23% 하락한 4만5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1.75% 오른 2만900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지티지웰니스는 공모희망가 9000~98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9월4~5일 수요예측을 거쳐 9월12~13일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9월말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등락폭은 제한적이었고 바이오관련주는 상승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많았으며 남북경협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3.70% 상승한 4만2000원의 호가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3.72% 상승한 4만74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였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75% 내린 1만4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삼성메디슨(7880원,-0.25%)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K건설(2만8900원,+0.87%)은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3만4750원,+0.72%)도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60만5000원,-0.82%)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고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2만4250원,-0.61%)도 이틀 연속소폭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1만350원,-0.48%)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VR업체인 에프엑스기어도 3.92% 하락한 2만45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폴루스는 1.11% 내린 89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필러업체인 제테마도 1.43% 내린 6만9000원의 호가로 마감됐다.

메가젠임플란트(1만9750원,-0.75%)도 소폭 하락하며 좀처럼 2만원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덴티스도 1.48% 내린 1만원의 호가로 마감됐다.

바이오제멕스(9100원,+0.55%)는 소폭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7150원,-0.69%)는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8000원), 에이피티씨(9500원), 전진바이오팜(1만750원), 엘지씨엔에스(2만8250원), 올리패스(4만2500원), 지스마트(1만4600원), 에스아이플렉스(8800원), 라파스(8000원), 메드팩토(3만8000원), 신테카바이오(1만8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