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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은행·제약주 강세에 상승...스톡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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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럽증시, 은행·제약주 강세에 상승...스톡스,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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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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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은행주와 제약주의 강세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384.15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만2384.4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5413.58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3% 내린 7565.70으로 마감했다. 광산업체인 BHP 빌리턴이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1.6%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3~25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경제정책 연례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 주목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4일 오전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22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미중간 무역협상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유로존을 환율조작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끌낼 시한이 정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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