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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맨유 공격수 '앤서니 마샬'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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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맨유 공격수 '앤서니 마샬' 영입 관심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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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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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마샬.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서니 마샬(23)이 팀을 떠날까. 프리메라리가 세비야가 마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진다는 소식이다.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세비야는 올시즌 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라고 있다"며 "세비야는 이번 여름 마샬의 영입을 완료시키려 한다"고 전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마샬의 이적을 크게 막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마샬은 프리시즌 도중 한 차례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마샬이 여자친구 출산 문제로 팀을 이탈했다 예정된 날짜보다 늦게 복귀해 무리뉴 감독의 화를 샀다.

올시즌 마샬은 리그 1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11일 레스터시티와 개막전에 결장했고, 20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 출전했지만 다소 부진했다. 무리뉴 감독은 브라이튼전 이후 마샬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카는 이러한 이유로 세비야가 마샬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올시즌 세비야의 팀 전력 강화 의지가 대단하다. 마샬을 비롯해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율리안 드락슬러와 연결되고 있다.

한편 마샬은 지난 2015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19살에 불과했던 마샬의 기본 이적료만 해도 6000만 유로(약 773억 원)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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