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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G80 공식 의전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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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G80 공식 의전차량 지원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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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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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13일 블라디보스토크서..G80 160대 각국 주요인사 의전 및 행사지원에 활용

제네시스 브랜드가 다음달 11~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에 자사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가 다음달 11~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자사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치·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다. 매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중국·일 본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7000여 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포럼에 G80 160대를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및 행사 지원 차량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포럼기간 동안 G90, G80 그리고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부스와 시승행사 운영도 진행한다.

한편 2016년 9월 러시아 시장에 G90를 선보인 제네시스는 G80와 G70를 차례로 출시하며 러시아 고급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다.

올해 제네시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826대(1~7월 기준)를 판매, 럭셔리카 브랜드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고급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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