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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저점찍고 반등中 "OLED 장비 최선호주"

7월 저점 대비 25% 상승…하반기 AP시스템 주목해야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입력 : 2018.08.28 16:07|조회 : 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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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 저점찍고 반등中 "OLED 장비 최선호주"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 AP시스템 (4,215원 상승125 -2.9%)의 주가가 지난달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디스플레이 업황이 하반기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최고 수혜주를 AP시스템으로 꼽았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AP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1.46%) 하락한 2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AP시스템은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그 해 5월엔 5만91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그후 주가가 꾸준히 하락해 현재는 고점 절반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AP시스템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장비사업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레이저결정화장비(ELA) 가 주요 생산품 중 하나로, 글로벌 ELA 장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올해 상반기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 BOE,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업고 LCD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공급 증대에 나서며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을 크게 하락시켰기 때문이다.

AP시스템의 상반기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나빠졌다. 1분기 AP시스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3억원,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4% 감소했다.

2분기도 매출액 1852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1.8%, -68.9% 줄었다. 주가 역시 연초부터 꾸준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달 3일에는 1만89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새로썼다.

하지만 주가는 저점을 기록한 이후부터 명백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10%넘게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황이 바닥을 찍었고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OLED 업체의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종가는 저점 대비 약 25% 상승한 가격이지만 여전히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8배에 불과하다.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및 전장, VR기기 등 디스플레이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평가 매력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OLED 장비주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현수 연구원은 "OLED 장비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 모두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장비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AP시스템의 목표가를 2만5000원~4만2000원 사이로 제시하고 있다. 4만1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한 DB금융투자는 하반기 본격적인 수혜가 드러나기 전 AP시스템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권휼 연구원은 "정식 장비 발주 이전에 고객사의 투자 확정이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시 한번 AP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성
이태성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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