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2018' 8월의 모바일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30일 열린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2018' 8월의 모바일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봉규 심사위원장,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 최재영 윙블링 대표, 신현식 니더 대표,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 정석모 포휠즈 대표./사진=임성균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급구', '라이트브라더스', '마이듀티', '윙블링'이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8월 시상식을 열고 △니더의 단기 구직자 인력채용 서비스 '급구' △라이트브라더스의 자전거 인증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 △포휠즈의 간호사 근무 일정 관리 서비스 '마이듀티' △윙블링의 패션 액세서리 유통 브랜드 '윙블링'을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이봉규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봉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술력으로 무장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심사 후보작 중에 돋보였다”며 “시대와 소비자가 원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형 편집국장은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를 거쳐간 많은 기업과 기업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을 갖춘 많은 서비스들이 오늘 수상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모바일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