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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손흥민 금메달.. 토트넘에 이어 에릭센도 축하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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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손흥민 금메달.. 토트넘에 이어 에릭센도 축하 인사 전해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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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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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26·토트넘)이 한국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은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일본전에서 연장 전반 터진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을 앞세워 2-1의 승리를 가져왔다. 금메달 획득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2연패와 동시에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국이다. 아시아 최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낸 셈이다.

이번 금메달로 손흥민은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손흥민 개인으로도, 소속팀 토트넘으로서도 반가운 부분이다. 손흥민은 유럽 커리어에 큰 공백이 없게 됐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발 빠르게 우승 소식을 전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공식 SNS에 손흥민의 사진과 '축하해, 소니 – 아시안게임 우승'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더욱 눈길을 모은 것은 팀 동료 에릭센의 댓글이다. 에릭센은 'Congratulations bro'라고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에릭센의 댓글이 달리자 한국 팬들은 너도 나도 에릭센에 댓글에 댓글을 달며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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