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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총장, K-9 자주포 부상당한 이찬호 씨 위로방문해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입력 : 2018.09.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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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총장, K-9 자주포 부상당한 이찬호 씨 위로방문해
대진대학교는 최근 이면재 총장이 작년 7월 K-9 자주포 포탄 사격훈련 중 폭발사고로 인해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이찬호 학생을 위문해 대진대 구성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배우가 되기 위해 대진대 연극영화학부에 진학한 이 씨는 지난 2016년에 군 입대를 한 뒤 제대를 6개월 앞두고 K-9 자주포 포탄 사격훈련 중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이 씨는 전신 55%에 화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는 수술 과정을 거쳤다.

사고 이후 국방부의 미온적 사고 진상규명 및 보상문제가 알려져 정부와 국방부가 전 국민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국가유공자 지정 청원글에 30만명의 국민이 동참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지정 결정이 나지 않아 그는 사비를 충당해 치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대진대는 지난 5월부터 총학생회 주도로 이 씨를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했으며 교원과 직원이 합세해 위로금을 보탰다.

이 씨는 "남은 삶을 평생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진로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절망스러웠다"며 "아직도 긴 치료과정이 남았지만 대진대 측에서 보내준 정성스런 위로와 격려의 말에 힘을 내 병상에서 나가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사고발생과 그 이후 국가의 대처과정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몸이 불편한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이 씨가 복학하면 최대한 편리한 환경에서 수업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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