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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펑소리 후 이산화탄소 유출"…3명 사상

(종합2보)이산화탄소 유출..1명 사망, 2명 중태 "사고 원인 파악 중"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입력 : 2018.09.04 18:44|조회 : 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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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관련 없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관련 없음.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반도체라인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 시설을 점검 중이던 협력사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삼성전자 (43,900원 상승150 -0.3%)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경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1층에 있는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 설비를 점검 중이던 협력업체 창성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치료를 받던 협력사 직원 이모씨(24·남)가 사망했고, 주 모씨(26세·남), 김 모씨(54세·남)는 현재 의식불명으로 중태다.

이날 사고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새어나오면서 발생했다. 작업장 근처 직원들은 급히 피신했지만, 사고 발생 지점에 가까이 있던 협력사 직원 3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가 유출되면 인근 산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져 순간적으로 질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내 자동소화기 설치, 제작, 관리를 맡은 협력사 직원들이 시설을 점검하던 중 이산화탄소 유출이 발생했다"며 "사상자 발생 원인은 이산화탄소 유출로 인한 질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분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련 부처의 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사업장 내 이산화탄소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3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산기술연구소 지하 기계실 내 변전실에서 소방설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소화용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사고가 발생, 근처 사무실에 있던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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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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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ohyesgogo  | 2018.09.04 23:04

산소마스크 쓰고 작업 하면 작업이 좀 불편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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