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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리조트, 메리어트와 호텔 위탁운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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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리조트, 메리어트와 호텔 위탁운영 계약

머니투데이
  • 황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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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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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초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신규 사업 다각화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 (왼쪽)와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개발 부사장이 7일 열린 호텔위탁경영 계약 체결식에서 계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기 수원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 건립되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이 들어선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세계적 호텔기업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수원컨벤션센터 내 호텔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계약식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와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피터 가스너 개발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수원에 처음 선보이는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호텔산업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사가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코트야드메리어트수원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갤러리아백화점, 메리어트코트야드호텔, 쇼핑몰,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서며 마이스(MICE)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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